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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경찰, 군민 안전 112신고 위치판 설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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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경찰, 군민 안전 112신고 위치판 설치 호응

경남 창녕경찰서는 112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위치표지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왕산 등산로, 문화공원, 명덕저수지, 우포늪 산책로 4곳에 설치됐다.

야간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 112신고 위치표지판 총 27개가 설치됐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신고 할수 있는 112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창녕경찰서
112신고 위치표지판은 주민들이 범죄나 산행 사고로 경찰에 신고할 경우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든 출동 지점이다.

또한 위치표지판으로 창녕소방서와 연계돼 경찰·소방의 원활한 공동대응이 가능해졌다.

창녕 경찰은 112신고 위치표지판 이외에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 설치 안내표지판과 같은 방범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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