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112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위치표지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왕산 등산로, 문화공원, 명덕저수지, 우포늪 산책로 4곳에 설치됐다.
야간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 112신고 위치표지판 총 27개가 설치됐다.
또한 위치표지판으로 창녕소방서와 연계돼 경찰·소방의 원활한 공동대응이 가능해졌다.
창녕 경찰은 112신고 위치표지판 이외에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 설치 안내표지판과 같은 방범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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