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21일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인 ㈜에코인슈텍과 경주 제2공장 설립 관련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에코인슈텍 측이 새롭게 투자되는 공장은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007㎡ 부지에 총 150억 규모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갖추고 2020년 6월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기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2건의 특허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인 ‘따사美’를 출시해 단기간 내 국내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기업으로 2017년 2월 경주공장 신설 이후 매출이 100% 성장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이번 제2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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