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관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21일 완주군은 2015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취업후상환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등록금)의 2019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모가 2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부모 사망시 본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내달 21일까지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 읍면사무소,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8월 중에 대출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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