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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산 성암 초등학교 이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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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산 성암 초등학교 이전 기념식 가져

주거지역 이동에 따른 현실적 판단으로 아이들에게 가깝고 안전한 학교

▲ 성암초등학교 이전 기념식에서 커팅하는 임종식 교육감(좌측 네번째)ⓒ박종근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경산 성암 초등학교 신축 이전식을 임종식 교육감, 김영윤 교육장, 최영조 경산시장과 학생, 학부모등 400여명이 참석해 중산동에 위치한 신축 교정에서 가졌다.

(구)성암 초등학교는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급경사면에 위치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던 중 경산시 중산 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7000여 세대 입주에 맞춰 이전이 이뤄졌다.

지난 2015년 12월 이전 재배치 추진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준공하며 2019년 3월1일 초등 25학급 700여명, 유치원3학급 64명으로 이전했으며 20일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성암 초등학교는 신축 시 수용규모가 46학급에 학생 수 1,6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 되 900여명의 여유가 있어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입, 전학생이 발생해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성암초등학교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임종식 교육감 ⓒ경북교육청

신축 교사에는 전 교실, 시설에 공기정화 시스템을 완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수업을 할 수 있으며 특히 9개의 방과 후 교실과 2개의 돌봄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봄으로 특히 맞벌이 부모들의 시간적 여유를 배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먼저 이전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산은 교육 중심의 도시로써 특히 대구 수성구와 인접해 학업 수준이나 성취도가 높은 지역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시설의 학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반듯하고 건강한 인재가 키워질 것이며 도교육청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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