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해남 미황사에서 '청년유림등반대회' 가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해남 미황사에서 '청년유림등반대회' 가져

해남향교 방문 박천하 전교 환영...정재훈 회장 음력 4월보름 분향례 제관 참제도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19일 전국 청년유림간 화합과 교류, 친목도모를 위해 땅끝 해남 달마산(미황사)을 찾아 '전국청년유림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는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소속 전국 시·도본부 청년유림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달마산 등반에 앞서 정재훈 회장 일행은 해남향교를 방문 박천하 전교와 해남향교 유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음력 4월 보름(양력 5월 19일) 대성전 분향례에 참제했다.

▲정재훈 회장 일행은 해남향교를 방문 박천하 전교와 해남향교 유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음력 4월 보름(양력 5월 19일) 대성전 분향례에 참제했다.ⓒ프레시안 최영남국장

이날 박천하 전교는 “정재훈 회장님을 비롯한 청년유림들의 해남향교 방문을 1천여 해남 유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년회의 발전이 곧 성균관유도회의 발전이며 이는 각 지방, 지역의 향교 발전으로 이어져간다”면서 “해남에 머무르시는 동안 좋은 추억으로 해남이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재훈 회장은 “해남향교 박천하 전교님을 비롯한 여러 유림 어르신들의 환영에 청년유도회 중앙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만큼, 해남향교의 발전을 항상 기원 하겠다”고 답례했다.

이어 달마산으로 이동하여 달마고도를 돌아보고 템플스테이로 유명하고 땅끝 아름다운 절로 이름난 미황사에 들러 스님으로부터 천년고찰 미황사의 창건기와 전해오는 미황사의 중창과 괘불제에 대한 이야기와 해남의 역사 속에 묻어있는 미황사의 설화를 들었다. 미황사에서 바라보는 석양 노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달마산 등반을 마치고 기념촬영.ⓒ프레시안 최영남국장

달마산 등반을 마치고 오후에 해남읍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해남향교 박전하 전교와 최동섭 유도회장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의 해남방문을 기념하는 뜻에서 전 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중앙회장(광주)을 비롯하여 류한정 내무부회장(경북 안동), 기호광 재무부회장(광주), 최규환 사업부회장(전남 보성), 최영남 부회장(전남 해남). 윤선자 부회장(광주), 김용백 부회장(전남 보성), 김경수 부회장(제주)과 홍준표 사무총장(광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등반대회 주관은 해남향교 청년유도회 최영남 회장과 손은수 부회장이 맡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