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실시간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부터 상품페이지 제작·등록, 고객대응, 해외배송,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키워드광고, 배너,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수출 초보기업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터파크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보유기업 13개사를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 선발해 2500여개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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