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와 14개의 시·군 공무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 친목도모와 결속력 강화라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제시청과 김제소방서가 한 팀으로 출전했는데, 바쁜 업무 일정으로 함께 훈련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상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오형석 회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김제시청 테니스 동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간부조 선수로 출전한 전대식 부시장은 “준우승이라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며 화답했다.
한편 김제시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테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동호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의 결속을 증진하고자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