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GIST 대학, 독창적 ‘딴 짓’ 독려 무한도전 프로젝트 시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GIST 대학, 독창적 ‘딴 짓’ 독려 무한도전 프로젝트 시작

창의,소통,협동,문제해결 융합적 인재양성 목표…22개팀 11월 성과발표

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 대학(학장 이용주·기초교육학부 교수)이 2019년 ‘GIST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GIST대학은 지난 16일(목)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22개팀 105명의 학생들과 함께 GIST대학 C동 104호에서 발대식을 갖고, 창의적인 도전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규모를 대폭 늘려 참여 학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GIST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협동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적 인재(3C1P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학생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GIST 무한도전 프로젝트 발대식 ⓒGIST 대학

일반 교과와 강의실에서는 수행할 수 없는 독창적인 ‘딴짓’을 독려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실패를 통한 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GIST대학만의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학부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창의적 작품제작 활동 분야에 손 보조 재활 로봇을 제작하는 ‘깁스’ 등 18개 팀, ▲3C1P 그룹활동 부문에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점자책을 만들어 기부하고자 하는 ‘Braille Brilliant’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신들이 수립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11월경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GIST 교수들로부터 창작, 제작, 연구 등에 필요한 지도 및 팀당 250만원의 지원비를 받을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생들은 창의함양 교과목으로 인정받아 1학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있다.

이용주 GIST 대학장은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과학기술자가 되려고 하는 GIST 학부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도전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실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융합인재로서의 소양 함양은 물론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