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분야 국비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보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건 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작업 안전·보건에 관한 예방교육, 상담, 물리치료, 운동지도 등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과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국비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16일 오후 1시부터는 남면 북쌍1리 마을회관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참여농가 중 지난 2일 실시한 1차 검진 참여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보건 2차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2차 안전보건 서비스에서는 1차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요령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23일과 8월 6일에는 김삿갓면 주문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1, 2차 농업인 안전 보건서비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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