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15일 사천시청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시와 교육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연간 약 4만 5000명의 장병이 가족들과 휴가 등을 함께 보낼 때 장병과 가족들에게 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자는 자리였다.
시에 관광을 올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교류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에 나서기 위해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시를 찾는 공군장병 및 가족이 점차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류협력 할인혜택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20%할인(일반캐빈에 한함), 삼천포유람선, 사천세계문화콘텐츠공연과 숙박 7개소, 식당 53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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