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교수들은 1966년부터 1977년까지 군산대학교의 전신인 군산교육대학에 재직했던 분들로, 이날 초청 간담회에는 조성환, 이세현, 이기종, 이혜희, 지금수, 문승임, 권순명 등 7명이 참석했다.
곽병선 총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군산대학교가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기반을 닦아주신 교수님들을 모시고, 군산대학교의 지난 역사와 미래 비전들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배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초청 교수를 대표해 조성환 교수는 “잊지 않고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오래 만에 얼굴을 뵙는 분들도 있어 근황도 물을 수 있었고,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와 추억, 군산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비전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1947년 군산사범학교로 개교했고, 1966년 군산교육대학을 거쳐 1979년 군산대학교로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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