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상기 하동군수, 모친상 조의금 2000만원 기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상기 하동군수, 모친상 조의금 2000만원 기탁

‘이웃사랑’ 모친 뜻 따라 하동군장학재단 등에 전달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난 11일 별세한 모친상 조의금 2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 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하동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윤 군수는 “젊은 시절 7남매를 양육하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외면하지 않으셨던 모친의 생전 가르침에 따라 고향 하동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하동군

윤 군수는 앞서 20여 년 전부터 월급의 10% 정도를 각종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공무원교육원․대학 등의 강연에서 받은 강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하동군장학재단에도 정기적으로 후학사랑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윤 군수가 내놓은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천사 이음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학기금 역시 자라나는 꿈나무 육성자금으로 사용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