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와일드마당, 문화체험마당, 무대공연팀, 로컬푸드음식관 총 4개 분야로 오는 24일까지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와일드마당’은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와일드음식, 이색음식, 향수음식을 주제로 운영된다.
‘문화체험마당’은 생활공예와 전통문화 상품 전시, 판매, 체험을 위한 부스다. 또한 무대공연분야는 노래, 악기, 춤 등 흥과 끼를 선보이게 된다.
와일드마당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되며, 문화체험마당은 완주공동체지원센터로, 무대공연분야는 군 생활문화예술동회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13개 읍면의 대표 음식을 선보일 로컬푸드음식은 군 새마을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와일드푸드 축제의 실질적 준비단계에 진입하게 된다”며 “더욱 내실있는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과 주민주도형 축제로의 자리를 다지기 위해 주민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마인드 향상을 위해 축제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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