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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재조명,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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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재조명,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 순항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 이뤄

경남 창녕군의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비화가야(非火加耶)의 유적을 품고 있는 창녕군은 ‘비화가야 역사성 규명을 통한 역사문화 도시 창녕 재조명’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적 제547호 창녕 계성고분군. ⓒ 창녕군
창녕군에서는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의 핵심 과제로 계성고분군과 영산 고분군 사적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계성고분군은 5~7세기 창녕 비화가야의 성립과 발전, 쇠퇴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학술 가치가 높은 유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적 제547호 창녕 계성 고분군은 2020년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비 38억 원(국비 26억, 지방비 12억)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68호 영산 고분군은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경남도 가야유적 승격사업에 선정되면서 5억6000 만원의 예산을 확보, 사적 승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동 고분군 발굴 현장. ⓒ창녕군
정밀지표조사 등의 용역을 추진해 기존에 확인된 고분보다 43기가 많은 96기의 고분을 확인했다.

이 외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가야 고분군은 오는 7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재 신청 최종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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