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세제곱미터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규모의 LNG운반선의 시장 수주가는 2억불 안팎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LNG운반선 수주로 올 목표의 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대우조선해양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VLCC, 잠수함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회사의 앞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총 14척 약 25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83.7억 달러로 잡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