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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 올 상반기 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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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 올 상반기 중 개관

총 사업비 30억원에 지상 2층 연멱적 671.67㎡ 규모

▲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시민의 추억을 공유하고 보존하는 공간인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은 남원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금동 고샘지구에 지상 2층 연멱적 671.67㎡ 규모이다.

개관되면 남원 근현대를 포함한 근현대의 모든 매체를 읽고 볼 수 있는 ‘남원 포레스트’, 남원의 과거 행정을 체험하고 전시하는 공간 ‘나도 공무원‘, 남원의 일상 생활사를 추억하고 공유하는 ’공간의 기억‘ 등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남원다움은 광한루원~남원예촌~고샘지구~공설시장(월매야시장)으로 연결되는 시내관광의 거점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 및 구도심 문화재생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남원 근현대 역사와 기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과거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남원의 이야기를 보존하는 함께 공감하는 남원다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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