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뮤지컬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 공연이 오는 31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태백시는 지진·화재·교통사고 등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 유치원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오후 2시 공연에는 부모를 동반한 36개월 이상 어린이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생 생활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주의사항들을 뮤지컬 속 주인공 뭉치, 안전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생활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