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13일에 실시한 2019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중졸 2명, 고졸 11명으로 13명이 최종합격하고 2명이 과목합격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합격 소식을 접한 청소년들은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 취업 등 각자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준비 중에 있다.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주5회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 지원 및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1대 학습멘토링 운영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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