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를 맞은 한마음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노조위원장, 본청 간부공무원, 고윤환 문경시장, 곽경호 경북도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400m 계주, 단체줄다리기, 신발 양궁, 협동 공 튀기기 등 4개 종목에 24개 팀이 출전해 종합 1위는 영주교육지원청, 종합 2위는 포항교육지원청, 종합 3위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까지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오늘은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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