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천시 출범 24주년 기념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2만 사천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직원, 시민 등 500여명이 사천시 출범 24주년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했다.
송도근 시장은 “해양관광도시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항상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시민상이 수여됐다.
시민상심사위원회는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을 선행부문 수상자로 지역개발부문은 강득진 씨를 선정했다.
해일스님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등 근검절약과 나눔의 공적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고, 강득진 씨는 우리밀을 통한 농업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인재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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