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정구단 주장인 김기성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김태민과 호흡을 맞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김기성 선수는 지난해 8월 30일 한국 정구 대표팀에 속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문혜경(NH농협과)과 팀을 이뤄 우승했다. 김태민 선수는 개인 단식에 우승하며 김기성과 함께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병우 선수도 개인 단식 3위를 차지, 창녕군청 정구단 선수들이 전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문경시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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