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흥양초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사회공헌활동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명득)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8일 원주 소초면 흥양초등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1사 1교 자매결연’은 지역 어린이의 사회성 향상 및 건강한 인성 형성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방과후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8일 원주 소초면 흥양초등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흥양초교 남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월 2회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본부는 대형버스로 학생들의 축구교실 참여의 편의를 제공하고, 잔디구장을 교육장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선수 출신 직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전수하고 미니게임을 진행해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8일 원주 소초면 흥양초등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더불어, 자매결연 초등학생의 체육활동에 사용해달라는 의미로 7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도 전달했다.

흥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자매결연 연계로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협약을 맺은 도로공사 강원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소중한 시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8일 원주 소초면 흥양초등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