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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기계가공산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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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기계가공산업 협의회’ 개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기계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간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 기계가공산업 협의회”를 9일 순천마리나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전남 기계가공산업 협의회는 (주)중암이엠씨(대표 임성기), (주)비피시(대표 정현명), (주)LTI(대표 이은형), (주)MTS(대표 안명길), (주)한국CNC(대표 박병우), (주)선문정밀(대표 최한성), (주)디엠티(대표 허만), (주)우진토탈(대표 이승석) 등 전라남도 기계(금속)가공산업 관련 대표기업 4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기계가공산업 협의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출형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 순천시 기업투자유치관련 지원정책 소개 및 협의회 회장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다. 협의회장은 (주)중암이엠시 임성기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 됐다.

향후, 협의회는 △전남 기계가공 산업육성정책 연구협력 △기계가공산업 관련 투자‧경영‧기술‧통상‧인력 정보제공 △기계가공 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국제 교류사업 협력 △국내외 시장창출 및 수출고도화 촉진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을 위해서 추진중인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산업육성 사업’을 협의회에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산업육성 사업’은 총예산 308억원을 투입해 2018년 4월부터 2022년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건물 옆 1만평 부지에 입주기업동과 사업화지원동 건물을 구축하고 기계부품가공 장비를 설치해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계부품가공 유망기술의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컨설팅지원, 시험분석지원, 특허인증지원, 전문인력양성, 국내외판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육성정책 수립을 위하여 전남에 11개 대표산업을 선정해 지금까지 드론산업, 세라믹산업, 뿌리산업, 조선산업, 레이저산업, 기계가공산업 등 6개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산업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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