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일본·베트남 관광객 유치 전초기지 개설

9일 현지 홍보사무소장 위촉

ⓒ경북문화관광공사 홍보사무소장 위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9일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현지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홍보사무소장 위촉식을 가졌다.

㈜공감씨즈의 허영철 공동대표와 ㈜아리랑투어써비스 구원충 대표가 각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소장으로 위촉되었다. 사무소는 일본 고베와 베트남 하노이다.

경상북도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각종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트랜드 분석 및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실시간 대응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촉진하여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해외 현지에서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화를 통한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및 유관기관과의 잦은 스킨십 마케팅이 중요하다” 며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개소에 따른 본격적 현지 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