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단체,어버이 날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호평

▲그 옛날 한우가마솥국밥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국밥 봉사를 하고 있다 ⓒ 경주시

어버이 날을 맞아 경주지역 단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시 용강동 그 옛날 한우가마솥국밥(대표 오태경)는 관내 어르신들 60여 명에게 무료 국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 경주시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 주석호 ․ 서선자 시의원과 함께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해 어르신께 안부를 전하고 정성 가득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는 관내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 회원들은 어른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같이 담소를 나누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한전 경주지사

한국전력 경주지사는 8일 동천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경로 효 잔치에 15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대표 청년 모임인 기수연합회(회장 이경규) 회원들은 황남동 분란경로당을 방문해 큰절을 올리고 카네이션바구니, 떡, 흑미를 전달했다.

기수연합회는 경주 동갑내기 모임으로 61회부터 87회까지 기수별 모임이 연합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목적으로 발족, 불우이웃돕기, 문화재 지킴이 봉사 등 사회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