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버스정류장 11곳과 태백역 등 다중 밀집지역 5곳에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청소년 밀집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오는 10일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 존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엠블럼이 부착된다.
이에 앞서 시는 5월부터 지역 내 일부 시내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와이파이 이용객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Taebaek FreeWiFi’로 설정하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준공되면 5개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20년까지 인구밀집 지역 9곳에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인터넷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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