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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숨은 주인공 ‘지프지기’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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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숨은 주인공 ‘지프지기’ 쉼터 운영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영화제 기간 내 380명 자원봉사자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숨은 주역인 380명 ‘지프지기’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및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된다.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지프지기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활동지인 전주영화의 거리 외에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셔틀버스 탑승장에서도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이들들을 찾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머핀빵과 간식들을 전달하며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쉼터에서는 전주시 봉사자를 대표하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공식마스코트 ‘봉사자’ 캐릭터로 분야별 다양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뱃지를 직접 만들어 나눠줘 지프지기들의 숨은 노력을 응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쉼터’는 2016년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시작으로 FIFA U-20월드컵, 전주국제영화제까지 계속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며 행사장 내 쉼터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여건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봉사자들이 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문화체육 행사시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쉼터를 방문한 ‘지프지기’ 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 힘들고 지칠 때마다 쉼터에 와서 맘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에서 진행되는 많은 국제행사 및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자원봉사자들만을 위한 쉼터를 지속 운영해 또 다른 자원봉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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