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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메카로, '목포 세라믹 산단 분양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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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메카로, '목포 세라믹 산단 분양계약' 체결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와 목포시 일자리정책과의 공동기업유치활동을 추진 한 결과, 지난달 29일 ㈜메카로(대표 이재정)가 전남 목포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내 1,100여평에 이르는 산단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메카로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돼, 반도체 장비부품 및 화학소재(전구체, 히터블록 등)를 생산, 250여명의 고용인력으로 연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주) 메카로 세라믹산단 조감도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메카로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2011년부터 입주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제품제작지원, 시험생산장비 활용지원,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후, (주)메카로는 2017년 12월에 코스닥에 상장하고, 국내 반도체 생산 대기업과의 반도체 생산용 부품계약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세라믹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메카로는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세라믹 제품 양산라인을 가동하기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공장건설 및 장비구축을 진행한다. 향후, 세라믹산단 목포공장 구축이후 2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금번 ㈜메카로의 투자유치는 세라믹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임직원의 노력과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의 제품양산화 지원전략이 주요했다. 전국의 많은 세라믹기업분들께서는 세라믹 기업하기 좋은 국내 유일의 목포 세라믹산업단지로 모여주시라”고 당부 했다.

한편,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기 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중인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에 선정되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관내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저금리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도 알선하여 신규 투자기업의 재정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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