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점 코스트코, 교통영향평가 면밀히 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점 코스트코, 교통영향평가 면밀히 해야"

이정화 김해시의원 "김해시민 입장에서 좀더 공론화가 필요 해"

이정화 김해시의회 의원(부의장, 장유2동·장유3동)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스트코 김해점의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더 면밀해야 한다"고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먼저 코스트코 측이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신설교차로, 선천교차로, 외동사거리의 서비스 수준이 F로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국도 58호선 완공 시 교통량 분산이 될 것"이라며 대책을 세우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즉 코스트코 진입을 위해 주촌위브제니스 진·출입로에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프레시안(조민규)
이 이원은 "이미 외동사거리 주위가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복잡한데 '코스트코까지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하다"면서 "코스트코가 자체 주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 의원은 "김해점의 교통대책은 김해시 일원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며 "주촌선천지구 완전 조성 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반경 15km에 김해일원, 창원, 밀양, 부산 강서구, 사상구, 북구 등으로 활동 인구가 233만 명에 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서 이 의원은 "9일 예정된 김해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더 면밀하게 심의할 것을 요구하며 빠른 결정을 내리기 보다 김해시민의 입장에서 좀더 공론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