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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기슬경영아카데미, 지역사회 ‘비지니스 허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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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기슬경영아카데미, 지역사회 ‘비지니스 허브’ 자리매김

김기선 총장 “문 더욱 활짝 열어 지역 기업과 적극 소통하겠다”

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가 5월 2일(목) GIST 총장실에서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9기 수강생과 함께 “GIST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기 수강생인 ㈜동양금속 박정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GIST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GIST 김기선 총장을 비롯한 송종인 부총장과 박성규 대외협력처장은 GTMBA 9기 원우들과 함께 GIST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 GIST의 모든 구성원이 우리지역 기업체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GIST 김기선 총장(태극기 앞)은 지난 2일 GIST기술경영아카데미를 수강한 지역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IST

특히 김기선 총장은 “GIST의 교원과 학생, GTMBA 원우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GTMBA 동문기업 방문 프로그램’과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설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기업 대표들이 교원들과는 기술교류를 통한 긴밀한 산학협력관계를 이루고, 학생들에게는 인생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순 GTMBA 9기 회장((주)동양금속 대표이사)은 “GIST의 우수한 학생들이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고 광주·전남지역에 정착하여 본인의 연구분야를 더욱 개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TMBA는 체계적인 CEO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위하여 최고기술경영자과정을 2011년부터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9기 교육과정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GIST 오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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