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도교육청 앞마당에서‘일과 가정을 다 챙길 수 있는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제 7대 출범식을 가지고 '조합원의 권익개선 1등, 복지향상 1등, 만족지수 1등'을 위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제 7대 집행부는 4,000여 명의 일반직 교육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이면승 위원장, 장정훈 수석부위원장, 이학대 사무총장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3년이다.
제 7대 집행부는 먼저 오는 11일 한마음 체육대회 후원 개최, 노사협의회, 교육감과 일반직 공무원과 대화 시간, 노사합동 연수회, 노사실적 보고회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토대로 권익을 찾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면승 경북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노사상생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며, 조합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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