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FM 89.5Mhz'

3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영화제 소식 생방송으로 진행

2018년 미니FM 스튜디오 모습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세계적 영화제로 떠 오른 '전주국제영화제'만을 위한 라디오 방송 ‘2019 전주국제영화제 미니FM’이 2일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방형으로 마련된 스튜디오는 전북 전주시 고사동 전주라운지(옥토주차장) 내에 있다.

이곳에서는 '제 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폐막일을 제외한 3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들에게 매일, 영화제 관련 소식과 축제의 이벤트, 전주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한다.

또한, 스튜디오 앞에 마련된 사연 신청함을 통해 즉석에서 사연과 신청곡으로 라디오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니FM 방송은 1W의 출력으로 반경 3~5km내를 송출범위로 하는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다.

미니FM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FM 89.5Mhz를 통해 FM 라디오 수신기로 청취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방송 보이는 라디오(아프리카 TV '2019 전주국제영화제 미니FM'), 페이스북 라이브(‘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2019 전주국제영화제 미니FM 라디오 방송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기획, 교육, 운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