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수업’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놀이수업은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미선) 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 공동체의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어린이 및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여해 볼거리, 먹거리,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내 볼거리 마당에는 삼척소방서에서 실시하는 119구조 체험 및 장비전시, 사물놀이, 군악대 공연, 댄스공연, 버블공연, 치어리더 프로그램이 어린이의 흥미를 끌게 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공예존, 과학존, 포토존, 아트존, 이벤트존, 전통놀이존 등 다채롭고 유쾌한 놀이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기쁨을,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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