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헌다례 행사가 1일 13시 30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헌화대 앞에서 육법공양물 올리기부터 행사가 시작됐다.
이 헌다례는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김해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추도객이 운집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헌다례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내외분를 비롯해서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이종호·김호대 도의원, 주정영·김종근·정준호·하성자 시의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객들도 헌공다례 시간이 마련되어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을 추억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다례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생전에 마을 분들과 조성한 차 밭에서 딴 햇차로 봉화산의 기운을 흠뻑 담아서 정성스런 마음으로 차를 우려 내 올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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