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내부소통뿐만 아니라 외부소통에도 관심을 갖고 행정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전날 오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28명과 외부소통 강화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자율방범연합회는 한목소리로 “남원시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 콜택시 운영, 경로당 조리사 파견, 목욕권 지급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재석 송동대부대장은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이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품질관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이 빠른 시일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상품권 유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임원들도 남원시가 보다 진일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정 발전 방안도 이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환주 시장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함파우 모노레일 등 관광 클러스터 조성,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 행복 콜택시 운영 등 많은 사업이 예산확보를 넘어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고귀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할 수 있도록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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