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실무추진단은 지난해 4월 기업관련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규제개혁 안건 발굴 및 실무 협의 등을 추진해왔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생규제 혁신’ 과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는 한편 올해부터 규제개혁 실무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본격적으로 남원시의 규제혁파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연 3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자치법규와 등록규제 등을 정비하여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실무추진단의 운영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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