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행사 열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이하 전북지부)가 함께 일어서기위한 군산시민 응원에 장을마련하였다. 29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행사를열고 지역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북지역 조합원과 민생연대,녹색어머이회 봉사단과 도,시의원등 50여명이 식사도우미를 자처해 직접 준비한 점심을 관내 주민과 어르신 300명에게 제공했다.

전북지부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후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연말에도 군산 산돌학교에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군산다음세대학교에 2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유호일 전북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움에 처한 군산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위기의 군산이 다시 웃기까지 전북지부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과 문승우도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로 따뜻한 온정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