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5일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전주 동은교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연금공단측은 "이번 배식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약 4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드리고 설거지와 청소까지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연금 공단은 2015년 6월 1일 전주 이전 이후 무료급식 배식봉사, 김장 나눔, 연탄 나눔, 경로당 보수 등 총 85회에 걸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단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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