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중견건설사인 상현종합건설은 지난 24일 국내최대 IT솔루션 기업인 삼성SDS와 ‘스마트IOT(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현건설은 오는 5월 전북혁신도시에서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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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회사는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스마트 IOT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S의 스마트 홈 시스템은 홈 디바이스와 IOT플렛폼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이를통해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원격검침, 무인택배, 주차관제등 유선 기반의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등 IOT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문인식 푸쉬풀도어록을 장착해 출입제어는 물론 외부 방문자나 침입자 발생 시 입주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영상이 전송 되는 등 방범과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게 된다.
성현건설 유승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혁신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6층, 1개동, 전용면적 24~30㎡, 총 125실로 구성되며 세대전용 테라스와 복층설계로 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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