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가 충격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 달라”며 “진주시민을 비롯해여 경남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모금창구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원화하고 모금범위는 경남도 전 도민을 대상으로 24일부터 6월23일까지 모금한다.
이에 따라 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 등과 함께 언론사, 홈페이지, SNS, 시보, 이·통장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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