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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KBS 가요무대' 1만3000여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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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KBS 가요무대' 1만3000여명 인파 몰려

설운도ㆍ진성ㆍ박상철 등 총 22명 인기가수 출연 창녕군민에 추억 선사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인 KBS 가요무대가 지난 22일 창녕군에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 창녕군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 국민과 감동을 함께 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설운도·진성·김국환·박상철·박구윤·김용임 등 총 22명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흘러간 노래와 추억의 명곡들을 부르며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창녕군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 한 장면.

사회를 맡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올해 전국적 관심거리가 될 우포 따오기는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기증받아 창녕군에서 복원·증식한 결과 현재 363마리의 복원에 성공해 올해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최 전부터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가요무대는 이날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열정과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답게 'KBS 가요무대'에 보내는 창녕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은 뜨거웠다.

창녕군 단일행사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한 행사로 기록됐다. 창녕군은 주차 안내와 안전대책은 물론 행사 후 교통 대책까지 세밀하게 준비해 군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했다.

반면 당초 7000여명 정도의 관람객을 예상했으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외부 방문객 3000여 명 정도를 포함해 1만 3000여 명에 육박하는 많은 관객이 몰려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도 객석에는 많은 군민이 깊은 감동에 젖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지난 22일 KBS 가요무대 녹화전 창녕공설운동장 입구에 몰려든 관객들 ⓒ프레시안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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