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 국가예산 4500억원 달성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 개발 등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2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2020년 국가예산 4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공약사업, 각종 아이디어 개발, 다양한 신규사업, 공모사업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며 “중앙부처 정책방향 공유 및 예산 순기일정에 맞춰 관련 부처 방문·협의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총 30조원 규모의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며 “지역균형과 주민의 삶의 질을 고려해 범정부적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에 맞춰 부안군에 맞는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방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복합화 시설에 대해 국고보조율을 10% 상향 지원한다”며 “사업계획 수립시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설 복합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다”며 “이번 축제는 주제와 장소, 성격 등의 변화로 새롭게 시작되는 축제인 만큼 각 부서별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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