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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노조, 현대중 특혜매각 국민감사청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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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노조, 현대중 특혜매각 국민감사청구 추진

대우조선노조와 대우조선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걸 산업은행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민감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청원운동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등의 국가법령을 위반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심사결과를 암시하며 기업결합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부당한 업무개입과 경쟁국의 심사기준 제시 등 직권남용, 월권행위 등을 일삼으며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신상기 대우조선노조 지회장은 "이동걸 산업은행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배임행위에 대해 고소 고발했으며 다시 국민감사를 청구하게 됐다.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매각이)불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을 감사원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국민의 눈과 시선에서 감사원에서 감사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본다. 거제시를 시작으로 국민 감사 운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 프레시안 서용찬
국민감사는 일반 국민이 공공 기관의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로 20세 이상의 국민 300명 이상이 연서할 경우 청구할 수 있다.

대우노조와 시민대책위는 빠르면 내달 2일께 서명서를 취합,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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