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25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바래봉 기슭에서 개막해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진다.
해발 1165m인 지리산 바래봉은 축제 기간 동안 산 아래부터 정상까지 순차적으로 철쭉이 개화해 이곳을 찾는 등산객은 지리산 봄날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운봉애양회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쭉제 행사장 입구부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야생식물 사진전, 허브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바래봉 등반 후 운봉읍 내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황산대첩비지, 국악의 성지 및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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