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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전북 전주을 출마 굳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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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전북 전주을 출마 굳힌 듯

정동영 대표 등 출마권유, ‘당이 원하는 곳에 출마하겠다’

ⓒ박주현의원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내년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박 대변인은 17일 “내년 총선은 호남 및 개혁구도로 총선이 치러져야 한다"면서 "호남경쟁 체제로 선거가 반드시 전개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 대변인은 전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규탄대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전주권 의원들이 전주 출마를 적극 권유하고 있담'면서 “당에서 적극 추천하는 곳으로 출마하려 한다”고 밝혀 전북 전주을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또,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전주에 내려와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전북희망연구소가 추진하는 각종 연구 아이템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또 오로지 전북발전을 원하는 마음에서 ‘전북희망연구소’를 설립했다면서 취지를 설명하고 전북발전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변인은 첫째로 “전주와 익산, 완주가 포함되는 전주광역시를 추진하고 새만금항 식품무역항 조성,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전북실버시티조성,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발전과 비전을 담은 연구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주광역시 추진은 전주시가 현안사업으로 적극 전개하고 있는 전주특례시와 맞물려 있는 만큼 전주특례시가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전주광역시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북 익산역 주변에 전북 실버시티를 조성할 경우 전북 인구증가와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고 실버세대의 여유자금을 유치해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박 대변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전주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8월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합당에 반대하면서 바른미래당행을 거부하고, 정동영 의원이 대표를 맡은 민주평화당에서 지난해 9월부터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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