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 인근 지방의회가 월성원전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17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윤) 일행이 지난 15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용후핵연료 관련 현황파악 및 시설견학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일행은 홍보관 귀빈실에서 본부장 환담 및 본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 건설예정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추가건설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엔 영광군의회 측에서 월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전남 고창군의회와 경북도의회 원전특위 관계자들이 월성을 잇따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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