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춘향제전위원회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제89회 춘향제 기간동안 주생비행장과 춘향골체육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주생비행장 ▲보건소 ▲승사교4가(축제장) ▲구남원역 ▲시청3가 ▲춘향골체육공원으로 순환 운영하게 되며, 이용객은 승사교4가에서 하차하여 축제를 즐기면 된다.
운행시간은 축제 첫날인 5월 8일은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하며, 5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한다.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셔틀버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축제장 진입 차량을 분산시켜 보행환경 개선 등 성공적 축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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