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구간의 도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거푸집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 30분께 도로 교각 공사장에서 교각 상부층 콘크리트 타설용 거푸집 철거작업을 하던 외국 근로자가 반대편 거푸집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사고가 일어났다.
시공사인 A사와 하청업체인 B사 측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던 거푸집이 왜 고장났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은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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