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5일~1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공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부성 부시장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장을 직접 순회하며 사업소관 부서장, 현장소장을 통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및 조기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추진하고 사업장 재난안전대책 상황 및 관리 방안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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