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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규제개혁 본격 시동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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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규제개혁 본격 시동걸다”

기업 친화적인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다짐

경남 진주시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간부공무원, 기업 관련 담당직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규제개혁 다짐대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이 필요하다”며 “오늘 다짐과 교육을 통해 우리의 의지와 열정을 재충전하고 유연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개혁, 적극행정 추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공무원의 마인드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오늘 교육이 마련됐다.

ⓒ진주시

이날 참석한 공직자는 기업사랑 및 규제개혁 실천 다짐문을 통해, 친 기업행정 추진, 업무처리 과정에서 YES, NO 답변 이후 대안 제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정비 및 개선 등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친 기업 행정 앞장서자. 불합리한 규제 관행 개선하자. 적극행정 실천하자’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방송인 유인경씨는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언론인, 방송인,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법에 대해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있게 전달했다.

이날 교육 이후에도 시는 2, 3단계로 인허가, 기업담당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개선을 위한 공무원 자세와 스피치 교육, 개별 모니터링을 통한 1대1 전문 맞춤형 교육 등 심화교육 및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친절·소통 마인드 함양과 규제개혁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부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단을 신설해 기업유치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고 기획예산과에 규제개혁팀을 구성하여 전담 운영하는 등 규제개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각종 규제완화, 공무원 마인드 개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소상공인 상담 콜센터 운영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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